[CPU] 인텔 i5 10400F vs 인텔 i5 9400F 게이밍 성능 차이는?
i5의 6코어 12쓰레드의 첫 번째 모델인 i5 10400F와 i5의 6코어 6쓰레드의 마지막 제품인 i5 9400F의 게임 성능 차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마지막에 붙어있는 F는 내장 그래픽이 제거된 모델임을 뜻합니다.
두 모델의 스펙 차이를 보시면 인텔 i5-10400F가 i5-9400F에 비해 6쓰레드를 더 가지고 있으며 최대 클럭 0.2Ghz가 높고, L3 캐시 또한 3MB가 높아 더 높은 스펙을 보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시가가 같아서 더 좋은 가성비 CPU가 되었죠. 현재는 i5-9400F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격이 안정화가 되서 현재의 9400F의 가격이 더 낮지만요.
그렇다면 해당 스펙이 게임에서 어떤 차이를 보여줄까요? 아래의 영상을 확인해 봅시다!
배틀그라운드에서 실시한 것을 보시면 인텔 10400F가 평균 프레임 10을 더 뽑아내주고 하위 1%에서도 18정도 차이가 나며 한 체급 이상의 차이를 느끼게 해 주고 있습니다.
i5 10400F의 스펙을 몇 년전까지만 해도 30만원 이상은 주고 구입해야 느낄 수 있는 스펙인데 현재에 들어와서는 20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최적화가 잘 되어있기로 소문난 오버워치 영상입니다. 그 명성에 맞게 둘 간의 평균 프레임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CPU 사용률에서 50 가까이 차이가 나고, 하위 1%의 차이가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버워치 144 기준으로 하여 인텔 i5 10400F 정도면은 충분히 뽑아내 줄 수 있는 CPU 네요.
저사양 게임으로 유명한 리그 오브 레전드입니다. 저사양인만큼 CPU 최적화는 덜 진행되어 1~2 코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CPU의 싱글 코어 당 성능이 중요한데, i5 10400F의 IPC와 L3 캐시가 3MB가 더 높아서 성능이 더 잘 뽑히는 것 같습니다.
평균 프레임은 23을 앞서고 있고 하위 1% 또한 16 정도 앞서고 있네요. 여러 방면으로 스펙이 증가한 i5-10400F은 i5-9400F에 대비하여 10~20퍼 이상 게임 향상이 있다고 봐야 되겠네요.
2세대 만에 i5가 6코어 6쓰레드 -> 6코어 12쓰레드로 바뀐 만큼 CPU의 스펙이 가격 대비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경쟁사 힘을 내야 소비자가 득을 보는 것 같습니다. 둘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더욱 가성비가 넘치는 CPU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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