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인텔 1세대 i7-870 vs 인텔 10세대 i3-10100 게임 성능 비교!
현재 인텔 10세대까지 출시한 가운데, 인텔 1세대 i7급인 i7-870과 인텔 10세대 보급형 i3-10100과 비교하면 게임 성능 격차가 얼마나 날까요?
| 인텔 i7-870 | 인텔 i3-10100 | |
| 코어 / 쓰레드 | 4 / 8 | 4 / 8 |
| 기본 클럭 | 2.93Ghz | 3.6Ghz |
| 부스트 클럭 | 3.6Ghz | 4.3Ghz |
| 올코어 부스트 | 3.2Ghz | 4.1Ghz |
| L3 캐시 | 8MB | 6MB |
| 공정 | 45nm | 14nm |
10세대 세월이 지난 만큼, 코어와 쓰레드는 서로 동일한 4코어 8쓰레드 이지만 공정 차이에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클럭 면에서도 많이 밀리지만 유일하게 L3 캐시는 i7답게 L3 캐시가 2MB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또한, 인텔 1세대는 어떤 CPU든 오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클럭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렇다면 동클럭(4.1 Ghz)으로 비교했을 때 게임 결과는 어떤 지 아래의 영상을 보며 살펴보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에서 비교한 결과 평균 프레임이 i7-870, i3-10100 각각 86, 203으로 2.5배 이상 차이나며 사실상 아예 다른 CPU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같은 클럭인 4.1Ghz에 맞춰졌지만, 아무래도 공정 차이 45m, vs 14nm의 최적화 차이로 인하여 해당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주네요.
GTA 5에서도 역시 i3-10100이 2배 이상 평균 프레임 차이을 보여주며 i7급의 명성이 약간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그래도 i7급의 명성답게 60hz 기준으로 보았을 때 평균 프레임 60 이상은 뽑아내 주기 때문에 고주사율 모니터를 쓰시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그러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 결과를 보시면 i7 870의 평균 프레임이 40초반대에 머무르는 것을 확인하며 패키지 게임에서는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i3급인 i3-10100은 평균 프레임 100 정도로 보여주면서 최신 트리플 AAA급 게임에서도 충분하게 버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 같은 코어와 쓰레드 수를 갖고 있고, 클럭도 동일하게 맞추었기 때문에 성능 차이가 그래도 2배 안팎일 줄 알았는데 그 이상으로 벌어지니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네요.
그렇지만 i7 870을 갈 이유가 더 없는 것이, i3 답게 i3-10100의 가격은 13 정도로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PC를 맞추신다고 하면 더없이 갈 이유가 없겠죠. i7 870의 중고 가격 4정도로 3분의 1정도로 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굳이 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국내 게임 배틀그라운드까지 60hz까지 뽑아내 주는 모습을 보면 그 이하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에서는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시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국내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다는 i7-870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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