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인텔 i7 4세대 4770K vs 인텔 10세대 i3-10100 게임 성능 비교!
같은 4코어 8쓰레드를 가지고 있는 i7-4770K와 i3-10100의 게임 성능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6세대가 지나니 i3가 4코어 8쓰레드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으니 세월이 지날수록 하드웨어의 전체적인 사양이 올라가는 것 같군요.
| 인텔 i7-4770K | 인텔 i3-10100 | |
| 코어 / 쓰레드 | 4 / 8 | 4 / 8 |
| 기본 클럭 | 3.5Ghz | 3.6Ghz |
| 부스트 클럭 | 3.9Ghz | 4.3Ghz |
| L3 캐시 | 8MB | 6MB |
| 출시가 | $300 | $122 |
표로 비교해보시면 클럭에서는 0.4Ghz 차이가 나지만 4770K는 오버가 되는 CPU이기 때문에 클럭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싱글 코어 당 성능인 IPC의 차이가 중요한데, 게임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게 될까요?
아래의 영상을 살펴보면서 얼마나 차이나는지 확인해 봅시다.
위 영상은 i7-4770K를 4.4Ghz까지 오버클럭 하였기에 i3-10100보다 올 코어 클럭이 0.1Ghz 높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네벤치 R20을 확인하시 싱글 코어 성능이 i3-10100이 5% 정도 우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6세대가 지나게 되자 i3가 i7을 이기는 순간이 오게 되네요.
IPC가 중요한 게임인 히트맨 2를 보시면 예상과는 다르게 i3-10100이 25% 정도 성능 차이를 보이면서 월등한 성능을 내주고 있습니다. 시네벤치 R20에서는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게임에서 보니 생각보다 큰 차이를 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스에서 비교한 결과에서는 i3-10100이 약 10% 정도 우세한 성능을 보이면서 두 모델 간의 CPU 차이가 한 체급 정도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확실히 세월이 지남에 따라서 기술이 많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최적화가 잘 안 나있기로 소문난 배틀그라운드 역시 i3-10100이 15% 정도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i7-4770K를 크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종합해서 보았을 때 인텔 i3-10100이 i7-4770K에 비해 약 15% 정도 게임에서 우세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같은 코어와 쓰레드, 클럭 면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IPC의 격차로 인해 크게 벌어진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인텔 i3-10100은 가격대가 10만원 중반대로 잡혀있기 때문에 적당히 게임을 즐기기 위한 정도로 PC를 맞추시는 거라고 더욱 가성비 있게 PC를 맞출 수가 있네요. 후에 i3의 성능은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나중에는 6코어 6쓰레드로 변신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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