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SSD, MX500 vs 860 EVO vs WD Blue 3D 비교!
옛날에는 SSD 250GB의 가격이 10만원을 넘어서 PC를 구성할 때 많이 부담이 되었지만, 현재는 4만원 까지 내려와서 최근에 새로 맞추는 PC에는 SSD가 들어가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렇다면 그 속에서 여러 브랜드들의 검증된 SSD, 대표적으로 삼성이나 마이크론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가성비로 많이 추천되는 MX500, 860 Evo 그리고 WD Blue 3D에 관한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마이크론 MX500 | 삼성 860 Evo | WD Blue 3D | |
컨트롤러 | 삼성 Phoenix | 실리콘모션 SM2258 | 마벨 88SS1074 |
DRAM | 삼성 512MB | 마이크론 512MB | 난야 256MB |
평균 무고장 시간 | 180만 | 150만 | 175만 |
무상 보증 기간 | 5년 |
대략적인 표는 위와 같으며 마이크론의 평균 무고장 시간이 제일 길고 WD Blue의 DRAM 크기가 제일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품을 리뷰해준 뻘짓연구소님의 유튜브 영상이 있으니 그것을 참고하면서 얼마나 나는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SSD의 속도를 측정할 때 쓰는 크리스탈 벤치마크를 보시면 위 사진과 같이 나옵니다. 대용량 파일을 옮길 때 쓰는 Q32T1은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실성능을 체감할 수 있는 4K 부분에서는 MX500이 가장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랜덤으로 접근했을 때의 작업속도를 보면 860 Evo와 MX500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3D Blue는 그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X500와 860 EVO는 서로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3D Blue가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네요.
다나와 가격을 보면 500GB 기준으로 860 EVO > Blue 3D > MX500임을 알 수 있습니다. MX500이 가장 싸면서 다른 모델에 비해 약간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저 셋 중에 고르신다고 하면 저는 MX500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만약 브랜드를 믿고 사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삼성전자를 사셔도 무방하다고 사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성비를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MX500 1TB를 사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WD 3D Blue가 제일 싼 모델이라면 셋의 차이점은 사람이 그렇게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WD 3D Blue로 갈아탈 것 같습니다.
그만큼 서로 간의 성능 차이는 크게 나지는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판단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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