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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인텔 11세대 i7-1165G7 vs MX350 게임 성능 차이는?

새우구름76 2021. 3. 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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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인텔 11세대 i7-1165G7 vs MX350 게임 성능 차이는?

인텔은 Iris Xe 라는 내장 그래픽을 선보이면서 AMD의 내장 그래픽을 따라가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에서 만든 노트북 모바일 그래픽 MX350과 인텔에서 발표한 내장 그래픽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i7-1165G7의 내장 그래픽 성능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아래의 영상을 보면서 두 모델 간 얼마나 차이 나는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출처 : Hubwood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

파이어 스트라이크 벤치마크 그래픽 점수 결과를 보시면 MX350의 점수는 4400점, 인텔 i7-1165G7의 점수는 4000점으로 MX350이 인텔 i7-1165G7 내장 그래픽보다 10% 더 우세한 성능을 알 수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이 외장 그래픽의 성능을 거의 따라왔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더 위쳐 3 중간

더 위쳐 3 중간에서 FHD로 돌렸을 때 각 프레임은 22, 26으로 MX350이 i7-1165G7보다 약 11%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모델로 위쳐 3을 플레이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인텔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많이 따라왔다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가장 낮음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가장 낮음에서 FHD로 돌렸을 때 각 프레임은 18, 28로 MX350이 i7-1165G7보다 약 55%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성능 차가 많이 나는 이유는 아마 인텔 쓰로들링이 걸려서 성능이 대폭 낮아지지 않나 싶습니다. 인텔의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인 것 같네요.

 

디비전 2 낮음

디비전 2 낮음에서 FHD로 돌렸을 때 각 프레임은 27, 37MX350이 i7-1165G7보다 약 37%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게임마다 편차가 있지만 MX350이 i7-1165G7보다 약 30% 우세한 게임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와 다르게 실제 게임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인텔이 성능이 끌어올린 만큼 발열도 그만큼 올라서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현상은 인텔 11세대 노트북에서 대부분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쿨링 성능만 제대로 받친다면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성능 차이가 어느 정도 나지만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 롤 정도는 가뿐한 정도까지 왔으니 앞으로 지켜본다면 발열도 잡고 성능도 우세한 인텔 CPU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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