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A] MX250 vs MX350 게임 성능 비교! (GTX1650을 곁들인)
여러분들이 노트북을 사실 때 시중에 파는 그래픽카드 이름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GTX1050, GTX1650이 발열이 적고 성능이 적당하게 나와서 그리 어색하지 않지만 MX250, MX350을 보면 이건 무슨 어떤 거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MX250과 MX350은 엔비디아에서 만든 그래픽카드이며 노트북 전용 그래픽카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모델이 들어가는 이유는 내장 그래픽카드와 시중에 있는 그래픽카드의 사이를 메꾸기 위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GTX1650의 성능을 100%라고 가정한다면 UHD 630의 그래픽 성능은 13% 정도로 성능 격차가 심하게 나는 편이기 때문에 그 사이를 채우기 위한 나온 그래픽카드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그 사이를 채우기 위한 MX250과 MX350의 성능은 어느정도 나올까요?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면서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데스 스탠딩 하옵에서 시행한 결과 MX350은 MX250에 비해 약 10퍼 정도 더 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노트북에 달려있는 GTX1650의 성능은 MX350에 대비 50퍼 정도 성능이 좋네요.
MX250과 MX350의 성능 차이는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GTX1050 -> GTX1650은 성능 차이가 30~40% 차이가 나는 편인데 MX250 -> MX350은 차이가 10퍼 정도니 큰 성능 향상을 이뤄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도 파이어 스트라이크 점수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MX250은 약 3600점, MX350은 약 4200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 GTX750, GTX750 Ti급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롤 풀옵, 오버워치 하옵에서 진행 가능한 성능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하옵 정도로 즐기신다면 어느정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하옵 60 기준으로 GTX760 정도 성능은 뽑아주어야 하기 때문에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원활하게 돌리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내 저사양 게임은 충분히 돌릴 수 있으니, 노트북으로 적당히 게임을 즐기기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MX350 모델을 고려하셔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원활하게 돌리고 싶으시다면 GTX1650 이상 모델이 달린 노트북을 사셔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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