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인텔 i5-12600K vs i5-13600K 게임 성능 차이는?
AMD의 라이젠의 세대를 거듭한 높은 상승을 기록한 반면, Intel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상승을 보여주지 못해서 가성비 및 성능을 AMD에게 탈환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12세대부터 새로운 기술(P코어, E 코어)을 도입하면서 성능을 크게 올려 AMD에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면서 다시 재탈환에 나서게 되었죠.
그런 Intel이 현재는 게임 CPU의 왕자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 13세대까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대 인텔 i5-12600K와 i5-13600K의 성능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 인텔 i5-12600K | 인텔 i5-13600K | |
| 네이밍 | 엘더레이크 | 랩터레이크 |
| 코어 / 쓰레드 | 6 + 4 / 12 + 4 | 6 + 8 / 12 + 8 |
| 기본 클럭 | 3.7Ghz | 3.5Ghz |
| 부스트 클럭 | 4.9Ghz | 5.1Ghz |
| L3 캐시 | 20MB | 24MB |
| 공정 | 10nm | 10nm |
| TDP | 125W | 125W |
| 출시가(MSRP) | $299 | $319 |
| 출시년월 | 2021년 11월 | 2022년 10월 |
P코어 기준으로 둘이 동일하나 E코어 기준으로 보았을 때 i5-13600K는 4코어 4쓰레드를 더 가지고 있어 작업 성능에서는 인텔 i5-13600K 더 우세할 것으로 보이네요.
또한 12세대에 비해서 더 많은 L3 캐시(4MB), 더 높은 클럭을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 성능은 i5-13600K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인텔 i5-13600K가 20$ 차이로 E코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성능이 비슷하다면 i5-13600K가 더 가성비가 좋을 수 있다고 하겠네요.
CPUbenchmark 사이트에서 비교 결과 멀티 성능에 있어서 인텔 i5-13600K가 i5-12600K보다 약 38% 우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코어의 유무 차이인지가 큰 것 때문인지 비슷한 가격에 더 높은 멀티 성능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다면 게임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나는 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5 높음 기준으로 각 평균 프레임은 216, 234로 인텔 i5-13600K가 i5-12600K 비해 약 8%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레임이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에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네요.
갓 오브 워 오리지널 기준으로 각 평균 프레임은 179, 212로 인텔 i5-13600K가 i5-12600K 비해 약 18%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포르자 호라이즌 5 보다 더 높은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네요.
배틀그라운드 울트라 기준으로 각 평균 프레임은 221, 237으로 인텔 i5-13600K가 i5-12600K 비해 약 8%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히트맨 3 높음 기준으로 각 평균 프레임은 186, 227으로 인텔 i5-13600K가 i5-12600K 비해 약 22%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게임마다 편차가 있지만 인텔 i5-13600K가 i5-12600K 비해 약 15% 우세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나와에 형성되어 있는 가격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362,910(12600K, 정품) vs 412,230(13600K, 정품)
다나와 링크 : 인텔 i5-12600K, 인텔 i5-13600K
2022.12.18 기준으로 가격 차이가 인텔 i5-13600K가 약 5만원 정도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600K가 아직 출시된 지 1년밖에 안 되었기 때문에 두 모델 간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네요.
두 CPU 같은 소켓을 공유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성능을 조금 더 중요하시다고 하면 i5-13600K를, 더 가성비를 챙기고 싶다고 하면 i5-12600K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만약 저라면 5만원 차이에 38% 멀티 성능과 15% 게임 성능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i5-13600K가 아무래도 신상품 느낌이 나기 때문에 i5-13600K를 선택할 것 같네요.
AMD라는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인텔이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 인텔 생각하면 지금 인텔은 완전 양반이라고 생각하네요.
앞으로의 Intel 성능 향상은 얼마나 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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